이상헌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가 약 2100억원이었는데, 올 1분기에만 1000억원을 달성해 1분기말 수주잔고가 2400억~25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이는 이란 파랍과 약 6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후 이란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이라, 이번 수주는 의미가 크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신규 수주는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LNG 가격 안정으로 인해 석탄화력발전소 대신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S&TC 배열회수보일러 수주의 증가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공랭식열교환기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의 고정설비투자 진행 및 경쟁업체들의 구조조정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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