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남궁민, 로코로 컴백..봄심 올킬 ‘눗웃음+꿀 눈빛’

입력 2016-05-09 17:21  

미녀 공심이 남궁민 (사진= SBS)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봄심을 올킬할 로맨스 코미디로 돌아온다.

오는 14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정의감과 다정함으로 똘똘 뭉친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로 분한 배우 남궁민. 그간 제목부터 로맨스가 들어간 로코 드라마부터 가상결혼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로맨틱의 진수를 선보였던 그가 강렬한 캐릭터를 거쳐 달달한 안단태로 컴백했다.

먼저 얼마 전까지 “웃는 것도 무섭다”는 소리를 들었던 남궁민에게 “설렌다”는 반응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같은 사람, 똑같은 눈이지만, 캐릭터에 맞게 눈빛까지 변신하는 남궁민이 일명 ‘멜로 눈’을 장착했기 때문. 개구진 장난과 퉁명스러운 말로 해맑은 매력을 자랑하다가도, 사랑에 빠진 순간, 상대를 뚫을 듯한 꿀 눈빛과 애교 섞인 눈웃음을 발사할 남궁민의 로맨틱 타임에 벌써부터 기대가 증폭되는 이유다.

또 편의점에서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상품에 대한 탁월한 분석력으로 자신만의 조합을 거친 신메뉴를 창조해내는 단태. 그렇다 보니 새로 이사 온 집에 주방이 없어도 큰 불평불만 없이 편의점 쿡방과 먹방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주말 저녁, 세상에서 가장 신이 난 얼굴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할 단태의 식사 시간이 기다려진다.

백이면 백, 단태의 패션을 보면 ‘집 앞 편의점 갈 때 입는 옷’이라고 할 것이다. 몸속의 불같은 열 때문에 겨울에도 필수인 쪼리, 패피와는 거리가 먼 일명 ‘츄리닝’ 차림이 단태의 평상복이기 때문. 덕분에 종종 동네 불량배라고 오인 당하지만, 알고 보면 정의감 넘치는 동네 테리우스 단태. 그는 겉과 속이 다른 반전 매력으로 극 중 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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