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유찬우 CJ IMC 멕시코 법인장
“멕시코시티 대형 쇼핑몰인 부에나비스타몰에 이달 330㎡ 면적의 CJ IMC몰을 엽니다. 한국 중소기업이 생산한 주방용품과 화장품 등이 이곳에서 멕시코 소비자를 만날 것입니다.”
CJ오쇼핑의 글로벌 상품 유통전문 자회사인 CJ IMC의 유찬우 멕시코법인장(사진)은 “현지 소비자에게 생소한 한국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CJ IMC는 CJ오쇼핑 해외법인에 상품 소싱과 공급을 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알리고 판매하는 것이 주 업무다. 중국, 인도, 베트남, 터키, 필리핀 등 CJ오쇼핑이 홈쇼핑 사업을 하고 있는 국가에 함께 진출했다.
유 법인장은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은 한국 기업에 아직 너무 어려운 시장”이라고 소개했다. 젊은이를 중심으로 K팝 등 한류 열풍이 퍼지고는 있지만 구매력 있는 중장년층은 한국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한국 상품이라는 점만 내세워도 팔리는 동남아시아와 달리 중남미는 제품력 자체로 인정받아야 한다”
유찬우 CJ IMC 멕시코 법인장
“멕시코시티 대형 쇼핑몰인 부에나비스타몰에 이달 330㎡ 면적의 CJ IMC몰을 엽니다. 한국 중소기업이 생산한 주방용품과 화장품 등이 이곳에서 멕시코 소비자를 만날 것입니다.”
CJ오쇼핑의 글로벌 상품 유통전문 자회사인 CJ IMC의 유찬우 멕시코법인장(사진)은 “현지 소비자에게 생소한 한국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CJ IMC는 CJ오쇼핑 해외법인에 상품 소싱과 공급을 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알리고 판매하는 것이 주 업무다. 중국, 인도, 베트남, 터키, 필리핀 등 CJ오쇼핑이 홈쇼핑 사업을 하고 있는 국가에 함께 진출했다.
유 법인장은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은 한국 기업에 아직 너무 어려운 시장”이라고 소개했다. 젊은이를 중심으로 K팝 등 한류 열풍이 퍼지고는 있지만 구매력 있는 중장년층은 한국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한국 상품이라는 점만 내세워도 팔리는 동남아시아와 달리 중남미는 제품력 자체로 인정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