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09일(14: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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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대표 유승운)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대표 박성철)와 모바일게임사인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에 총 40억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투자액(40억원) 중 케이큐브가 25억원을 파트너스인베스트가 15억원을 각각 투자했다.
모아이게임즈는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리니지2와 에오스의 개발진들이 설립한 모바일 게임사다. 이찬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프로그램 총괄을 거쳐 에오스의 개발사인 엔비어스를 창업한 인물이다. 모아이게임즈 구성원 대부분은 엔씨소프트와 엔비어스에서 이 대표와 다년간 손발을 맞춘 인력들이다.
모아이게임즈는 오는 2018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에는해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민균 케이큐브벤처스 상무는 "1세대 MMO를 견인했던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모아이게임즈는 MMORPG 장르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팀"이라며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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