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상공인경영지원금, 하루 만에 100억 전액 소진

입력 2016-05-10 18:36  

[ 하인식 기자 ] 울산시가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 상권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이 접수 첫날 모두 소진됐다. 소상공인 자금 지원은 지난 3월 2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10일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세 곳에서 융자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600여명이 몰렸고 이 중 300여명이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매출 부진에 빠진 소상공인이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은행권의 일반자금 대출 금리보다 낮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경쟁적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이 자금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경남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에서 받는 대출이자 중 2%포인트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