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이 지금까지 수주한 LNG선은 총 148척으로, 315억달러(약 36조원) 규모에 달한다. 전 세계 LNG선 421척 중 86척을 대우조선이 건조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척당 120억원 상당의 로열티를 절감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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