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친구들과 여행간 것 직접 해명 “상처받은 팬분들게 고개숙여 사과드린다”

입력 2016-05-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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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친구들과 여행간 것 (사진=틴탑 팬카페)


니엘이 친구들과 여행간 것이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13일 그룹 틴탑 니엘은 팬카페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이런 일로 불미스러운 인사 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끝낸 뒤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했고 같이 여행간 일행은 친한 지인들일 뿐 여러분들이 오해하는 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니엘은 “하지만, 저의 불찰로 인해 팬 여러분들께서 오해를 하시게 해왔었고 계속해서 믿음을 드리지 못한 것 또한 분명 저희 큰 잘못이라 생각한다”며 “감히 이런 말을 하기엔 죄송하지만,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는 니엘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니엘은 “저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고 가슴 아파하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며 “제게 보내 주신 질책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반성하고 꼭 다시 믿을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9일 니엘이 일반인 여성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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