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녀 공심이’ 민아가 가발을 쓴 이유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주말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린 탓에 생긴 원형 탈모로 가발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심은 취업을 하지 못한 채 백수로 집안의 살림을 도맡아 하며 스트레스를 받았고 거울 앞에서 단발가발을 벗자 긴 생머리 속 정수리에 원형탈모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후 의사는 공심에게 취업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진단했고 공심은 “취직되면 머리 다시 나려나?”라며 가발을 뒤집어 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미녀 공심이’에서는 공미(서효림 분)가 성공을 위해 공심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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