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디지털컨텐츠과(학과장 김준영) 교수들이 개교 24주년을 기념해 교수작품전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이 학과 교수 8명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전시돼 시민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시회에는 비주얼아트, 3D 이미지,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 4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김준영 교수의 ‘particle(파티클)’을 비롯 신주엽 교수의 ‘line(라인)’, 권오경 교수의 ‘P를 위한 이미지 lll’, 김태호 교수의 ‘아베로믹스’ 등 표현 기법을 달리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지털컨텐츠과 1학년 류혜진씨는 “예전부터 게임캐릭터 디자인이나 게임컨텐츠 분야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교수님들의 작품을 보니 강의실에서 배운 것들이 더욱 실감나게 느껴지고 흥미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를 기획한 김준영 학과장은 “디지털컨텐츠의 창의적이고 무궁무진한 디자인 세계를 소개하고 지역 산업의 컨텐츠 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며 “디지털 분야와 캐릭터 디자인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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