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최희섭 은퇴식 경기가 승리로 끝났다.
지난 15일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7로 제압했다.
전날까지 4연승을 달린 KIA는 5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늘렸다. 홈 경기 8연승과 더불어 5할 승률(17승17패) 달성에 성공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경기 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승리로 이끈 선수들이 대단하다. 서재응과 최희섭의 은퇴식이 열리는 날 승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IA는 잠실에서 두산 원정을 치른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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