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 합장 형식 유지 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6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을 위한 행진곡 계속 합창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라며 "부르기 싫은 사람한테 제창을 강요하는건 인권침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진태 의원은 "협치하라고 했지 운동권 세상으로 바꾸라는 거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가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36주년 5·18 기념식 공식 식순에 포함해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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