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전혜빈-에릭-서현진의 삼자대면이 예고됐다.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전혜빈의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또 오해영’에서 예쁜 오해영 역을 맡아 호연 중이다. 이날 방송될 5회에서 세 주인공의 삼자대면이 그려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또한 전혜빈의 등장이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잔뜩 놀란 눈으로 에릭과 서현진을 바라보고 있다. 창백하게 질린 얼굴과 눈물이 맺히기 직전인 표정이 전혜빈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오해영’의 관계자는 “일명 금해영 캐릭터는 배우들이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지만 전혜빈이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며 “점차 밝혀질 사연이 세 명의 주인공의 관계를 새롭게 만든다. 금해영에게 어떤 상처가 있는지도 곧 밝혀진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의 본격 등장으로 재미와 흥미가 더욱 배가될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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