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올인이 더 중요…대권 이야기 할 상황 아니다"

입력 2016-05-17 09:27   수정 2016-05-17 09: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5·18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17일 시장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17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천만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서울시장에 올인하겠다“며 ”서울 시민의 민생 문제에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권에 대한 입장을 묻자 "모든 분들이 다 대권 질문을 하는데 누가 뭐가 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무엇을 하는게 중요하다"며 "그런 이야기를 할 상황이 아니고 민생이야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앞서 광주 방문에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며 대권을 향한 뜻을 시사한 바 있다.

박 시장이 민생정치를 강조하고 나선 것은 평소 강조해온 '생활정치'의 실천을 통해 다른 대권 잠룡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대권에 다가보려는 전략의 일환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박 시장은 예년과 같이 올해도 서울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 참석한다.

그는 또 님을 위한 행진곡 瓷塚?언급하며 "제창을 하면 국론분열이라는 논리에 국민이 동의를 하겠나"며 "5·18 정신이 누가 금지하고 허용하는 게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