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앞세워 디저트 사업 강화한다

입력 2016-05-17 13:13   수정 2016-05-17 13:21

CJ제일제당이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Petitzel)을 내세워 디저트 사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1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쁘띠첼 씨어터에서 열린 신제품 '쁘띠첼 에끌레어' 출시 행사에서 "쁘띠첼을 올해 1500억원, 2020년까지 30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대형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쁘띠첼은 2000년 국내 최초로 과일젤리를 선보이며 출발했다. 이후 10여년간 연매출 200억∼300억원에 머무르며 정체 국면을 맞았지만 2011년 푸딩과 롤케익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8%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쁘띠첼이 5년 내 연매출 3000억원 달성 목표를 세운 것은 국내 디저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총괄팀장은 "디저트와 편의점 문화에 익숙하고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디저트 시장은 최근 3년간 5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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