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미 “정우성-전지현 광고에 내 노래 삽입..울면서 전화했다”

입력 2016-05-18 09:49  

슈가맨 유미 (사진=방송캡처)


‘슈가맨’ 유미가 정우성-전지현 광고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가수 유미가 등장했다.

이날 유미는 배우 정우성과 전지현이 출연한 광고에 자신이 부른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가 삽입된 것에 대해 “이곡의 뮤직비디오가 있는 걸 방송으로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보자마자 미치는 줄 알았다. 말도 안 되는 그림이지 않냐”라며 “사장님, 감사하다며 울면서 전화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는 배우 김정은이 유미를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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