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규 기자 ] 지난해 특허를 얻은 다른 신규 면세점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사인 HDC신라가 운영하는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3대 명품 중 하나로 꼽히는 루이비통을 신규 면세점 중에선 처음으로 유치했다. 내년 초께 루이비통, 펜디, 불가리 등 LVMH그룹의 명품 브랜드 매장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에르메스와 샤넬도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한화 갤러리아면세점은 도심형 수족관인 ‘아쿠아 플라넷 63’ 리뉴얼이 완료되는 오는 7월 그랜드오픈(정식 개점)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아쿠아리움에 오기 위해 63빌딩을 찾는 관광객이 면세점으로 유입되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문을 여는 두타면세점은 ‘올빼미 소비자’를 겨냥했다. 두타면세점은 다른 곳과 달리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타면세점은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드라마를 테마로 한 ‘태양의 후예관’을 만들고 드라마 주인공 송중기 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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