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집안 공기] 코웨이, 4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탑재…빅데이터로 공기질 관리

입력 2016-05-18 21:07  

[ 박영태 기자 ]
코웨이는 공기청정기의 프리미엄화를 이끌고 있는 업계 선두 주자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IoCare·모델명 AP-1515D)’, 융복합 트렌드에 맞춘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 등 혁신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황사철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 때문에 걱정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빠르고 강력한 양면 흡입 필터

아이오케어는 듀얼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본연의 기능인 공기청정 성능을 강화했다. 한쪽 면에서 공기를 흡입하는 다른 제품과 달리 4개의 필터가 양쪽 면에 장착돼 공기를 흡입하기 때문에 빠르고 강력하다.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4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시스템을 탑재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는 실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것은 물론 유해바이러스까지 99.9% 이상 제거해줘 실내 공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IoT 입고 똑똑해진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는 실내외 공기질 정보를 공기청정기는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공기청정기 전면에 부착된 스크린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실내외 공기 상태를 알려준다. 공기청정기 스크린으로는 녹색 등 네 가지 색깔로 공기청정 정도를 표시해준다. 파란색은 좋음, 초록색은 보통, 노란색은 나쁨, 붉은색은 매우 나쁨을 나타낸다.

스마트폰 앱으로는 상세한 공기질 정보를 알려준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가스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 세부 항목별로 상태를 수치로 보여준다. 집안 공기질의 누적 데이터를 함께 제공해 지금 공기질 상태가 전날 등에 비해 어떤 수준인지 비교해볼 수도 있다.

맞춤형 공기질 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공기질 진단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필터로 교체해준다. 공기질 빅데이터로 헌집필터, 새집필터, 항습필터 등 3종의 필터 가운데 적합한 필터를 찾아준다. 실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일정량 이상으로 높아지면 스마트폰으로 ‘환기하라’는 알람을 보내주고, 실내공기오염도가 높아지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라’고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환기 시점까지 알려준다

아이오케어의 탄생은 고객에 대한 관찰에서 출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으로 실내공기 오염에 대한 주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 집 실내공기 상태가 어떤지, 환기나 공기청정기 가동으로 얼마나 개선됐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불안해하는 일도 많다. 정확한 수치를 알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것이 아이오케어다.

아이오케어 앱은 실내외 공기질 상태, 공기청정기 〉오막?좋아진 공기질 상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알려준다. 실내뿐 아니라 실외 공기질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안심하고 환기해도 괜찮은지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역별 실시간 공기질 정보를 앱으로 제공해 안심하고 환기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공기청정기를 가동한 뒤 실내 공기질이 어떻게 개선됐는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60억건 빅데이터로 맞춤형 서비스

코웨이가 확보한 실내 공기질 빅데이터는 60억건, 21테라바이트(TB)에 이른다. 방대한 집안 공기질 데이터를 토대로 집안 공기질을 16개 유형으로 구분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라거나 환기하라는 행동가이드를 제공한다. 우리 집에 맞는 필터 추천도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다.

듀얼파워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는 집 밖에서도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탑재,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을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다. 필요시에는 예약 설정도 가능하다.

아이오케어의 월 렌털료는 4만5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판매가격은 128만원(일시불 기준)이다. 렌털료는 일반 공기청정기보다 15% 정도 높다. 그런데도 아이오케어의 차별화된 기능이 부각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기준으로 코웨이의 전체 공기청정기 판매량 가운데 20%가 IoT가 적용된 아이오케어였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듀얼파워 공기청정기는 황사철 실내 공기 오염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실내 공기질 케어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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