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출산·육아용품 박람회 '2016 서울베이비페어'가 19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서울베이비페어는 한경닷컴 키즈맘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행사는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행사기간 150여 개 국내외 출산·육아용품 기업이 1만㎡ 행사장의 400개 부스에서 수많은 제품을 선보인다. 필수 유아용품인 수유용품과 기저귀부터 아기띠, 카시트와 유모차, 놀이방 매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했다.
행사는 수많은 제품을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해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일찍부터 입소문을 탔다.
참가 업체들은 서울베이비페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구성상품을 준비했다.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주관사인 키즈맘은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1004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마련했다. 휴대용 선풍기, 빨대컵, 핸드워시, 치발기, 유아용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울러 장애아동 돕기 럭키백 행사, 키즈맘 포스트 팔로우, 키즈맘 카카오스토리 구독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실시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온라인 막?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seoulbabyf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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