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현영과 개그맨 김주철이 4대악 캠페인을 테마로 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우당탕탕 경찰서'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일 경기도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열리는 '우당탕탕 경찰서'는 언제 어디서나 마주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범죄의 상황 등 4대악의 유혹을 서로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리는 뮤지컬이다.
위기의 순간마다 나타나는 우당탕탕 경찰서 서장이 올바른 대처법과 안전수칙을 알려주며 위기의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이수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우당탕탕 경찰서' 코너에 서장으로 출연 중인 김주철은 뮤지컬에서도 서장으로 등장한다. 김현영은 극 중 선생님 역을 맡아 어린이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현영은 "개그맨 김주철 씨와 연천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라서 첫 공연을 연천군에서 열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로드웨이뮤지컬센터가 주관하고 제작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우당탕탕 경찰서'는 연천경찰서, 연천군청, 연천군의회, 픽스인터내셔날, 서울문화홍보원이 후원하고 퀸즈엔터테인먼트가 기획을 맡았다. 5월 1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에는 연천 지역 어린이 1,000여명이 초청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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