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미스터블랙’ 문채원 전국환에 “살인자..너 같은 놈은 없어져야 돼”

입력 2016-05-19 22:24  

굿바이미스터블랙 (사진=방송캡처)


‘굿바이미스터블랙’ 문채원이 전국환에게 모든 걸 말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미스터블랙’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부모님 일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백은도(전국환 분)에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스완은 “뻔뻔한 놈. 네가 우리 엄마, 아빠한테 한 짓 왜그랬어?”라고 물었고 백은도는 “기억이 났어? 그럼 그날처럼 도망을 쳤어야지. 여기 오면 안 되지. 조용히 입 다물고 있지 네 아비처럼 왜 그렇게 말을 안 들어”라고 소리쳤다.

이어 백은도는 “왜 죽였냐고? 그 눈, 그 경멸하는 눈 때문에 죽였다. 마약 밀매를 하자는데 반대했지. 그래서 죽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스완은 “살인자. 너 같은 놈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돼. 내가 그렇게 할 거야”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굿바이미스터블랙’에서 백은도는 김스완에게 총을 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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