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지난 1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65차 창조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유진물산 회장, 임병모 루텍스 회장, 김종부 마당건설 회장, 박병칠 선명시스템 회장, 양정문 이노포인트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최고경영자(CEO)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선 방송인 김병찬 아나운서가 특강을 했다. 김병찬 아나운서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CEO가 대화를 할 때 갖춰야할 중요한 덕목들을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창조경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국회에서 진행되는 창조미래지식포럼에는 그동안 박원순 서울시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정현 국회의원, 백남선 이대병원장, 엄홍길 산악인 등이 강연자로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최세규 한국창조경영인협회 회장은 “창조 혁신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세미나 개최와 창조경영인 발굴 선정, 창조경제 전문가 초빙 강의, 지식 경영에 필요한 창조적 상상력 제공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선진화된 홍보·마케팅, 경영기법 지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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