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연구원은 "조선사물량 감소로 인해 1분기 영업이익은 28억원에 그쳤다"며 "실적도 수주도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신규수주가 400억원을 밑돌면서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산업플랜트의 발주 감소와 국내 조선소의 수주급감 등 수주환경이 여전히 어렵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6%, 38% 줄어든 2329억원, 140억원에 머물 것으로 그는 추산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전방산업의 불황 여파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희망 노래를 부르기엔 시기상조"라며 "다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사적 저점인 0.6배 수준이어서 주가는 추가 하락 보다 횡보(박스권)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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