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미스터블랙’이 수목극 1위로 종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9.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9회가 기록한 시청률 8.5%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회에서는 지원(이진욱 분)과 스완(문채원 분)의 생사 여부가 끝까지 긴장감을 전했다.
은도(전국환 분)의 파멸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진 스완은 죽은 것으로 위장했지만 살아 있었고, 지원과 스완은 태국의 해변에서 애틋하게 재회했다.
지원과 스완의 결혼식 날, 두 사람은 태국에서의 첫 만남처럼 함께 달리며 행복한 모습에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이날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딴따라’와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각각 7.7%,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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