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석주가 식도암으로 사망하면서 향후 외교 진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에 따르면 북한의 강석주 전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이에 북한 외교 진용은 리수용-리용호 라인으로 구축됐다. 이번 7차 당 대회를 통해 노동당 정치국 위원과 정무국 부위원장에 선임된 리수용 전 외무상과 리용호 신임 외무상을 정점으로 새로운 외교 라인이 짜여졌기 때문.
하지만 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김계관 제1부상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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