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4회 테샛에 단체로 응시한 경남 진주의 경상대 동아리 ‘락(樂)스타’(사진)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임이다. 테샛이 금융 관련 이론과 시사이슈를 많이 출제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단체로 도전했다고 한다.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성상민 씨(경제학과 4년)는 “테샛은 금융과 경제 기초 지식을 쌓게 해주는 시험”이라며 “테샛 공부가 곧 금융권 취업 준비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락스타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면접에 나올 만한 금융과 경제 이슈를 분석한다. 최근엔 한국판 양적 완화 논쟁, 해운업 불황 문제, 향후 미국 금리 인상 여부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테샛 시험은 매주 금요일 오후에 별도 시간을 마련해 준비했다. 송인규 씨(컴퓨터공학과 4년)는 경제 지식은 경제학 전공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갖춰야 한다면서 “테샛은 비(非)상경계 전공자들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말했다.
최용식 경제교육연구소 인턴기자 yons09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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