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조재윤이 신하균과 친분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 동반사나이 특집에서는 조재윤이 박찬호, 우지원, 류승수, 이상호, 이상민, 갓세븐 잭슨, 뱀뱀과 함께 면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윤은 배우 신하균과 친분이 있음을 털어놨고 제작진은 조재윤이 입대 전날 신하균과 통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하균은 조재윤의 입대 소식을 듣고 "고생하러 가는구나. 몸 조심해라. 뼈 다친다"며 애틋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조재윤의 말을 듣던 윤정훈 대위는 "신하균과 친구냐. 형 아니냐"라고 일침을 가했고 조재윤은 "동갑내기 친구다. 1974년 범띠"라고 애써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조재윤은 아들을 공개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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