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가 라면 200박스 기부에 당첨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7vs300'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은 방탄소년단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이날 방송에서 300박스 라면을 기부해야 하는 상황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카드에 각 박스를 적어 골랐고 가장 큰 개수가 적혀 있는 카드는 200박스로 약 5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멤버들에게 카드를 하나씩 골라줬고 그 결과, 하하 50박스를 시작으로 개리는 댄스, 송지효 15박스, 김종국 0박스의 행운을 누렸다.
결국 지석진, 이광수, 유재석만 남은 상황에서 세 사람은 카드를 열어서 보여준 뒤 교환 타임을 가졌고 유재석과 이광수가 각자 카드를 바꾸면서 처음에 이광수에게 있던 200박스 카드가 다시 그에게 돌아가면서 라면 200박스 기부에 당첨돼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지석진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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