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컨티넨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컨티넨탈은 링컨의 플래그십(최고급형) 대형 세단이다. 단종 14년 만이 다시 옛 이름을 부활시킨 모델이다.
신차에는 3.0L 6기통(V6) 가솔린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 출력은 405마력, 최대 토크는 55.3㎏·m다.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정속주행 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평행과 직각 주차를 도와주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등 최신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
포드 관계자는 "과거의 전통에 최신 디자인을 접목했다"면서 "링컨의 방패 로고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포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와 머스탱, MKX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존과 머스탱 존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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