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는 '어떤 마음을 갖고 추도식에 왔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오늘 추도식은 추모를 넘어 희망을 바라는 자리였다"며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께서 평생동안 몸바쳐서 노력하신 우리 정치의 망국적 지역구도 타파, 우리 당의 전국정당화를 이번 총선에서 국민께서 만들어주셨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오늘 추도식의 콘셉트는 김대중과 노무현은 하나다라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국민이 만들어주신 아주 소중한 희망, 그것을 키워 나가기 위해선 김 전 대통령의 뜻을 따르는 분들과 노 전 대통령의 뜻을 따르는 분들이 함께 손잡고 힘을 모아야 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 뼛?/a>]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