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에게 서현진이 전혜빈과의 사이를 경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7회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박도경(에릭 분)에게 오해영(전혜빈 분)을 만나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날 이진상(김지석 분)은 박도경이 결혼을 약속했던 오해영을 못잊어 이름이 같은 오해영을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상처받은 오해영은 박도경을 찾아가 “만나지 마라, 오해영. 내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이랑 만나지 마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도경은 “자기랑 결혼할 뻔한 여자랑 더럽게 깊게 얽힌 사람이랑 사귈 남자가 있나 물어봐라”라고 선을 그었고, 오해영은 “그런데 왜 나한테 잘해줬냐?”라고 받아쳤다.
한편 이날 ‘또 오해영’에서 한태진(이재윤 분)은 오해영을 만나러 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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