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반기문 대통령 출마 할 수 있다"

입력 2016-05-24 09:20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4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반 총장이 권력욕도 있기 때문에 친박(친박근혜)에서 옹립하면 대통령 후보로 출마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더민주나 국민의당은 자기가 애초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체계가 잡혀 있고 새누리는 지금 현재 문제가 많지 않느냐"라며 "그래서 그쪽(새누리당)으로 갈 확률도 높다"고 전망했다.

정계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선 "김종인 대표와 손을 잡고 더민주에 들어간다면 문재인 전 대표에게 배겨낼 수 없을 것"이라며 "자기 세력과 정의화 국회의장 세력과 함께 합쳐서 국민의당으로 들어오는 게 더 큰 일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