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조영남 측 "충격으로 말 못해…정신 멍해 있다"

입력 2016-05-24 09:26  


그림 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조영남이 여전히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최근 불거진 조영남의 대작 스캔들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 측은 "현재 조영남이 충격으로 말을 못하고 있다. 그게 인터뷰를 못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위트 넘치던 조영남이 (충격으로)정신이 멍해 있다"고 덧붙였다.

대작 작가 송 화백은 2009년부터 조영남을 대신해 그림을 그려줬다고 밝혔다. 그는 "1점당 10만원도 못 받았다. 내가 (그림을) 17점 가져다 줬는데 150만원 밖에 안 줬다"며 "내게 빈 캔버스를 보내곤 했다. 100% 자신의 작품이라는 (조영남의)말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대신 그려준 건 200점 정도이고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는 줄 알았지 판매하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 측은 조영남을 사기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