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동영상 논란 해명…누리꾼, 과거 외도 발언한 김새롬 걱정

입력 2016-05-24 16:23   수정 2016-05-24 16:24


방송인 김새롬의 남편 이찬오 셰프가 외도 논란에 휩싸여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찬오 셰프가 자신의 무릎 위에 젊은 여성을 앉혀놓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후 이를 두고 외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 셰프 측 관계자는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이 끝난 뒤에 뒷풀이 자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렇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외도를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김새롬 씨도 전부 다 알고 있다. 전혀 논란의 여지가 아예 없다"고 해명했다.

이 셰프 측의 논란 해명에 한 누리꾼은 김새롬이 과거 방송에서 남자친구의 외도를 언급했던 장면을 언급하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새롬은 SBS '강심장'에서 "2010년 여름에 지인과 함께 이태원 레스토랑에 갔다가 바 매니저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말 할 때마다 센스가 넘쳐 내 남자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 물오른 끼를 무기 삼아 그 남자에게 '메뉴판에 없는 것도 가능하냐. 당신의 퇴근 시간을 주문하겠다'고 말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남자친구와 클럽에 갔는데 딴 여자와 테이블 밑에서 이상한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 다가가서 '내 남자'라고 했지만 '어쩌라고'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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