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몬 베이 해변가에 있는 웨스틴 리조트 괌은 쇼핑 매장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페일 산 비토레스 거리와도 가깝다. 운영은 호텔 및 레저 기업인 스타우드 호탤앤드리조트가 계속할 예정이다.
중개 및 자문을 맡은 코리 하마바타 JLL(존스랑라살) 아시아태평양 호텔·호스피탈리티그룹 부사장은 “일본 관광객이 가장 많지만 지난 5년간 괌을 찾은 한국 관광객도 연평균 26%씩 증가해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장기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고 있는 한국 투자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한 사례”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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