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에 적용 예정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이 효율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특별한 수납 공간을 선보인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이달 분양하는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수납 시스템이다. 이 공간은 소비자의 바쁜 시간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했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세심한 배려를 구석구석에 반영했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새로운 수납공간은 현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워킹케어(Walking Care)신발장’은 하부에 금속으로 구성된 선반을 적용한다. 젖거나 오염된 신발의 보관하기 편리하다. 선반은 접이식으로 구성되어 필요에 따라 접거나 펼 수 있다.
신발장 내부에는 소화기 안전거치대인 '드림세이프티박스'가 설치된다.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수납 공간으로 우산꽂이 겸용으로 계획됐다.
감추고 싶은 물건은 숨기고, 필요한 물건은 찾기 쉽게 수납장도 선보인다. ‘하이드앤씩(Hide & Seek)수납장’이다. 내부 수납 공간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으로 구성해 다양한 물품 보관이 편리하다. 가습기, 선풍기 등 대형 계절물품과 청소 輸낮?무거운 생활용품 수납도 고려해 가구 바닥의 하부판을 제거했다. 바닥에서 바로 밀어 넣을 수 있다. 금속 바스켓을 사용하면 다리미, 청소도구 등의 정리정돈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다.
안방에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수납공간이 있다. ‘듀얼파우더’다. 하부 수납기능이 강화된 기존의 스탠딩 화장대(입식형 화장대)에 남성용 파우더 공간이 더해진 수납 공간이다. 전면에 도어를 부착해 깔끔한 외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고 후면에는 전신경을 부착했다.
남성용 파우더 공간 내부는 넥타이와 벨트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봉이 2줄로 설치된다. 고리가 있어 모자 수납이 가능하다. 손이 쉽게 닿는 높이에 선반을 적용해 시계, 선글라스, 넥타이핀 등 다양한 물품 보관이 가능하다. 하부에는 화장품 서랍과 서류가방 공간까지 구성됐다.
다양한 상품들이 적용된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마련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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