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드라마 흥행 시 실적증가+주가상승 나타날 것"-교보

입력 2016-05-26 08:29  

[ 채선희 기자 ] 교보증권은 26일 IHQ에 대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흥행하고 주연배우 김우빈이 인기를 얻을 경우 실적 증가와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유석 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에 동시 방영하는 두번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7월 방영을 앞둔 상황"이라며 "앞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대흥행으로 제작사 NEW의 주가가 87% 상승했던 만큼 IHQ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IHQ와 삼화네트웍스가 3:7의 비율로 공동제작했으며, KBS2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투도우에 방영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IHQ가 드라마 제작사인 것 뿐 아니라 주연 배우 김우빈씨가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지난 2013년 방영됐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던 김수현씨가 인기가 급상승 했을 당시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실적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키이스트의 실적은 2013년 영업적자에서 2014년 흑자로 돌아섰으며, 2015년에도 실적 성장을 지속했다. 주가 역시 2013년 11월 최저점(1010원)에서부터 2015년 5월 최고점(6480원)까지 541.6% 상승한 바 있다.

그는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류 연예인으로 톱스타 대열에 올라있는 이민호, 김수현 등의 연간 매출액은 500~1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드라마 성공과 함께 김우빈씨의 인기가 상승한다면 IHQ는 꾸준한 실적 증가와 높은 주가상승을 경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