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와 반기문 총장이 만난 것은 지난 2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의 이후 사흘 만이다. 이날 면담은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황교안 총리는 이 자리에서 "바쁘신데 제주포럼에 참석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며 "자주보니 정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의'가 큰 성과를 거둔 것에 축하드린다"며 "정부는 인도적 지원과 2030 지속가능 개발의제 이행 등 국제 사회의 관심 사안에 대해 유엔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