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우주 LIKE 소녀’로 리얼리티 신고식..6월9일 첫방

입력 2016-05-26 17:36  

우주소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가 ‘우주 LIKE 소녀’로 리얼리티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6월9일 Mnet은 걸그룹 ‘우주소녀’의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주 LIKE 소녀’를 선보인다.

2016년 가요계 슈퍼루키로 떠오른 ‘우주소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기획한 한중 합작 걸그룹. 감각적인 음악은 물론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매력으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주 LIKE 소녀’는 우주소녀의 리얼한 일상을 파헤치기 위해 1인칭 시점을 도입, 열혈 팬 ‘김덕후’의 시선을 통해 우주소녀의 매 순간을 밀착해 보여주는 초 근접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열혈 팬 김덕후가 언제 어디서나 우주소녀의 주위를 맴돌며 멤버들의 일상을 관찰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초 근접 촬영 기법으로 마치 눈앞에서 우주소녀를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명의 멤버들의 숨겨진 개인기와 매력은 물론, 차세대 걸그룹으로서의 가능성, 평범한 일상의 모습까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우주소녀의 다양한 매력을 모두 보여줄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황성호 PD는 “‘우주 LIKE 소녀’는 ‘덕후의 시점으로 바라본 아이돌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팬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우주소녀의 사적인 모습을 바로 옆에서 관찰하는 것처럼 리얼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 LIKE 소녀’는 오는 6월9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에 앞서 오는 6월2일 100여 명의 팬들을 초청해 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 이날 팬 간담회에서는 ‘우주 LIKE 소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깜짝 이벤트 등을 진행해 우주소녀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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