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이 자신의 개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과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된 상시청문회법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서 최근 한강 작가가 수상한 맨부커상에 대해서 전원책은 “맨부커상은 훌륭한 상이지만 3대 문학상 자체가 없다”라고 지적하자 김구라는 “우리나란 참 3대를 좋아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3대 개그맨 하면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지 않느냐?”라면서 “지금 우리나라 최고의 개그맨하면 전부 전원책이라고 한다”라고 농담을 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50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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