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 걸그룹 S.E.S(바다, 유진, 슈)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그린하트 바자회'를 무사히 마쳤다.
28일 명동 L7 루프탑 플로팅에서 열린 'S.E.S(바다, 유진, 슈) 그린하트 바자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S.E.S 그린하트 바자회'는 S.E.S의 바다, 유진, 슈가 매년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기획부터 준비, 판매까지 모두 직접 진행하는 바자회다.
바다의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자회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소외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며 "예정대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유니세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고,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수익금이 모여 S.E.S의 여전한 인기와 함께 소외 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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