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실시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에서 재건축과 재개발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개관했다.
양천구 목동1구역을 재건축한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와 동작구 흑석뉴타운 흑석8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가 주인공이다. 두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나란히 개관했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다. 때문에 서울의 예비청약자라면 통장 하나로 두 개 단지를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정액제를 한 점이 공통점이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14층의 6개동, 총 410가구다. 이 중 2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4가구, 59B㎡B 91가구, 84㎡ 111가구, 101㎡ 6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22만원 선이다. 목동 전체 평균시세인 2164만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59㎡A의 평균 분양가는 5억3300만원이며, 84㎡은 6억7600만원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 ?발표 다음달 10일 예정이다. 정당계약기간은 15~17일이다.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지하 4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545가구다. 이 중 222가구가 일반에 공급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4가구 △84㎡ 123가구 △107㎡ 11가구 △110㎡ 4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115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전용 59㎡의 평균 분양가는 5억9200만원이며 84㎡A은 6억8700만원이다. 부분임대형인 84㎡E는 7억3300만원의 분양가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실시한다.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는 6월10일 발표되고 15~17일에는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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