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선 연구원은 "수입 맥주의 비중확대로 점유율 확보 경쟁이 과도하게 진행, 시장점유 비중이 횡보세르 보이고 있다"며 "주류 산업 내 시장지위 방어 여부, 특히 맥주 판매가격 인상 반영과 판매량 회복 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맥주는 내수시장의 외형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맥주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조 연구원은 "소주 부문은 지난해 말 가격인상(5.5%) 효과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가수요 발생으로 실질적인 인상 영향은 올해 2,3분기부터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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