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1월 불안장애 증세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형돈의 '무한도전' 복귀설은 오늘 국토교통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김태호 PD의 강연에서 불거져나왔다.
이태호PD는 강연에서 "정형돈씨는 여름부터 함께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형돈 소속자인 FNC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강연에서 김PD는 무한도전의 멤버 '광희'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김pd는 "10년 이상 같이 일한 멤버들 사이에서 나이 차이도 큰 광희가 편할 수가 있겠나. 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