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아시아 12개국 출시

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숍 미샤가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아시아 12개국에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에디션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사용되는 캐릭터의 디자인을 접목한 패키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올 1월 선보였다.

이번에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는 국가별로 10~70개 품목을 선보였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몰인 T-MALL, 주메이 등에도 입점시켰다. 국내에서는 라인프렌즈 에디션으로 미출시된 'M 퍼펙트 커버 BB크림'도 중국에서의 인기를 반영해 라인프렌즈 에디션으로 내놨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실장은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의 아시아 지역 론칭으로 각국의 매출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 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햇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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