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그라스 효능이 화제에 올랐다.
레몬그라스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레몬 향이 나는 허브다. 세계 3대 수프인 태국의 톰얌쿵에 꼭 들어가는 주요 재료다.
레몬그라스의 억새를 닮은 잎은 찢어서 비벼보면 레몬 향기가 난다. 이 향기의 주성분은 레몬과 같은 ‘시트랄(Citral)’로 정유의 70~80%를 차지한다.
레몬그라스의 정유는 약품, 향수, 비누, 린스, 캔디에 사용된다. 요리에 쓰는 부위는 뿌리 쪽에서 가까운 하얀 부분인데 수프, 소스, 닭고기와 생선요리에 쓰인다.
노란색 어린잎은 차로 만들면 향기가 좋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복통, 설사, 두통, 발열의 치료에도 쓰이는데 살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몬그라스 효능, 그렇구나”, “레몬그라스 효능, 좋네”, “레몬그라스 효능, 처음 들어본다”, “레몬그라스 효능,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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