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에 사용되는 종자는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개발한 ‘중모 1017’이다. 중모 1017 쌀의 아밀로스 함량은 18%로 밥의 찰기가 우수하다. 일반적으로 쌀의 아밀로스 성분 함량이 17~20% 정도일 때 가장 맛있는 밥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단백질 함량(6.4%)도 적정 수준으로 낮아 밥알의 탄력이 뛰어나다.
CJ브리딩은 “중모 1017은 쌀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고 온전하게 도정되는 비율도 높아 즉석밥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종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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