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페인 전을 앞두고 기성용이 각오를 밝혔다.
1일(한국시간) 한국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스페인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기성용은 “스페인과 경기하게 돼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 팀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팀을 상대로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페인은 내가 말하지 않아도 세계 최고의 팀이고 우리가 상대해본 팀 중 가장 좋은 기량 가진 팀이다. 부담없이 해온대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성용은 “성적, 결과에 상관없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 스페인은 1일 오후 11시 30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평가전 경기를 벌인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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