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금융NCS 1종 시험이 오는 4일(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울 건국대, 부산정보고, 안산디자인문화고, 대전신일여고 등 4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한국경제신문이 금융권 출신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금융NCS 1종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제시한 직무 수행능력을 검증하는 국내 첫 NCS 기반 자격시험이다.
5지 선다형 100문항을 두 시간 동안 푸는 시험으로 지식은 물론 현장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상당수 포함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과목은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PB영업, 외환무역 영업 등 다섯 개로 20문항씩 출제된다. 특성화고 학생은 본인이 원하면 창구·기업·카드 등 세 개 과목으로 구성된 파트A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1회 시험에서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단체로 파트A에 지원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9시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과 컴퓨터시험용 사인펜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성적은 시험 2주 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금융NCS위원회는 금융권 인사담당자와 응시자들을 위해 시험이 끝난 뒤 문제 일부를 홈페이지와 신문에 공개할 계획이다. 지정 교육기관인 유비온 와우패스와 협의해 문제풀이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조혜리 연구원 hyerij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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