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동탄2·봉담2지구 등에서 추진하는 5차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 사업자로 현대산업개발 등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화성 동탄2신도시 A-92블록은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흥 장현 B6블록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화성 봉담2지구 B-3블록은 현대건설 컨소시엄, 광주 효천 A-2블록은 중흥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민간 사업자로 뽑혔다. 이들 4개 지구에 새로 들어설 뉴 스테이는 전용면적 60~85㎡ 총 3044가구다. LH 관계자는 “지난 3월 신청한 6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4곳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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