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연구원은 "녹십자는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 도입으로 1분기 매출이 24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체 매출의 10%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2분기 세계보건기구와 370억원 규모의 독감백신 계약 또한 체결하는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조1684억원, 영업이익은 1.7% 줄어든 9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녹십자가 올해 다양한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녹십자는 3분기 프리미엄 4가 독감배신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 연구원은 "4가 독감백신은 기존 3가 대비 높은 이익률을 달성할 것"이라며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액제제 면역글로블린(MF) 품목 허가 또한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인 녹십자랩셀이 오는 7월 상장을 앞두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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